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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독(毒) 4탄, 네 목를 칠 테다!

Sean & BH,Ahn 2009. 9. 7. 17:41

백스윙에서의 네거티브한 행동 여섯가지는 순수한 영혼을 가진 아마추어 골퍼에게 끝도없는 실망과 고통을 선사하고 있는 대표적 요인들입니다. 올바르지 못한 백스윙으로 오랜 기간 연습을 해 왔다면, 독성(毒性)을 가진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체내에 주입한 것과 같으며, ()은 이미 나의 몸 구석구석까지 퍼져 나가 심각한 중독(中毒) 증세를 나타내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저런 민간요법을 찾아 써 보아도 병세는 더욱 악화되기만 하고심각한 문제는 허약해져 버린 체력이 면역력을 감소시켜 다른 병세까지 가세한다면 걷잡을 수 없는 상태까지 도래한다는 것입니다. 이 정도의 상태라면 당장 병원에 달려 가야겠죠? ^^

 

우선, 온몸에 퍼져있는 독을 해독(解毒) 시켜야 하는 것이 급선무이고, 완치된 이후에는 기초 체력을 갖추기 위한 올바르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져야 하며, 남들보다 건강한 신체를 가지려 한다면 체력 강화 운동도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음글)

첫번째, 중독증세 - 게눈 감추듯 빠른 템포로 백스윙을 가져간다.

: http://well.tistory.com/111

두번째, 중독증세 - 테이크어웨이 클럽을 과도하게 낮고 길게 빼낸다.

: http://well.tistory.com/112

세번째, 중독증세 백스윙 과정에서 상체를 지면쪽으로 떨어뜨린다.

: http://well.tistory.com/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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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중독증세 너무 빠른 코킹에 이은 급격한 백스윙

 

(문제점)

비거리에 대한 열망은 강한데 뜻대로 잘 안될 때, 홀로 이런저런 방식으로 바꿔가며 솔루션을 찾아 헤맵니다. 그런데, 골프 스윙에서는 지양되어야 할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개선된 것처럼 나타나는 현상 때문에 현혹되어 깊이 빠져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백스윙을 진행하면서 테이크어웨이 과정은 거의 생략하고는 어드레스에서 곧장 손목 코킹을 만들어 급격히 위쪽 방향으로 치켜 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운스윙에서 클럽 헤드가 바닥을 강하게 때리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마치 제대로 찍어치는것처럼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간혹 스윗스팟에 적중되어 빠른 스피드로 비행하는 볼이라도 치게되면 그 손맛(?) 때문에 더욱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는 강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백스윙은 스윙 아크가 확연히 줄어들고, 급격한 각도의 백스윙은 급격한 각도의 다운스윙을 만들기 때문에 아주 급하고 빠른 스윙 템포로 진행되어 볼을 정확히 맞출 수 없게 되며, 릴리스도 급하게 진행되어 임팩트 이후 팔로우스루에서 오른팔을 충분히 뿌려주지도 못한체 서둘러 들어 올릴 수 밖에 없게 됩니다.


 

(1) 악성 훅과 뒤땅

이런 상태로 계속 지속되면, 협소해진 스윙 아크와 비거리 감소때문에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백스윙이 빨라지고, 오버스윙의 자세로 변형될 가능성이 높으며, 빠르고 불안정한 스윙 템포로 인해 일관성 저하, ‘V’자 형 스윙패스 때문에 의도적인 손목 릴리스를 할 수밖에 없고, 그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손목 턴 타이밍에 조금이라도 차이가 생기면 악성 훅 또는 심한 뒤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생크와 토우 샷

이런 백스윙을 구사하시는 분들 중에서 어드레스에서 볼과의 간격을 아주 좁게 서는 분들을 쉽게 관찰할 수 있는데, 백스윙 궤도가 평소와 달리 조금만 틀어지게 되면 생크(Shank) 또는 클럽 해드의 토우(toe)쪽에 볼이 맞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解毒)

얼리 코킹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정도에 지나치게 서둘러 완성하게 되면 위와 같은 부정적인 현상이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테이크어웨이부터 백스윙 오른쪽 허리 위치까지는 손목코킹을 최대한 자제한 상태로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오로지 역삼각 회전체(어깨+양팔+클럽을 쥔 양손)만 회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하는데, 클럽의 헤드페이스는 놓여진 볼쪽을 계속 쳐다 보도록하여 진행시킵니다. 이후 왼손의 엄지를 백스윙 궤도 방향(오른쪽 머리와 어깨 사이 방향)으로 약간 틀면서 서서히 손목코킹을 시작하여 백스윙 탑에서 코킹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율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방법은 이전 포스팅 글을 참조)

 

(이음글)

내 몸에 맞는 테이크어웨이 : http://well.tistory.com/108
강력한 스윙의 열쇠 : http://well.tistory.com/109


  얼리 코킹과 곧장 하늘로 치켜 올리던 백스윙에 익숙했던 분들이 위와 같은 교정을 시도할 경우, 백스윙 과정이 아주 길고 힘들게만 느껴지실 것이며, 다운스윙에서는 그 동안 의도적인 손목 릴리스에만 의존하여 만들어낸 임팩트를 상하체의 큰근육 회전을 주도로 연결하여 만들어 내야하는 어려움이 따르게 됩니다. 하지만, 올바른 스윙과 강력한 스윙스피드를 갖기 위해서는 필수로 교정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음글)

비거리와 이중진자운동 : http://well.tistory.com/73


- Sean / http://koreaop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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