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각막 상처는 주로 과격한 그루밍, 반려묘 간의 장난, 혹은 날카로운 모래나 이물질에 의해 발생합니다. 각막은 신경이 극도로 밀집된 부위이기 때문에 미세한 상처에도 고양이는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눈을 찡그리거나 발로 눈을 비비는 행동을 보입니다. 상처 부위를 2차 훼손하지 않도록 즉시 부드러운 천 넥카라를 착용시키고 발톱을 짧게 다듬어주는 훈련 및 홈케어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합니다. 1. 각막 표면 자극과 고양이의 통증 행동 신호 각막에 상처(궤양)가 생기면 고양이는 즉각적인 행동 변화를 보입니다. 상처가 난 쪽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심하게 깜빡거리거나(안검연축), 눈물이 과도하게 흘러 눈 밑 털이 항상 젖어 있습니다. 또한 통증과 이물감 때문에 앞발로 눈 주변을 계속 긁으려는 시도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