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못할 사정으로 고양이의 전신 털을 완전히 밀어버리는 '삭발 미용'을 감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털이 너무 심하게 뭉쳐 가위로 도저히 잘라낼 수 없거나, 집사의 심각한 알레르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많죠. 하지만 피부가 보일 정도로 바짝 밀어버리는 삭발은 고양이의 면역 체계와 피부 장벽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집사님들 중 혹시 "관리하기 힘들어서 다 밀어버릴까?" 고민 중이신 분이 있다면, 삭발이 고양이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독(毒)이 되는지 그 위험성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핵심 요약: 고양이 전신 삭발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1차 방어선이 완전히 파괴되는 행위로, 면역력 저하와 악성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