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어프로치 변천을 돌이켜 보면, 초급 시절엔 볼이 놓여 있는 상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피칭웨지를 빼들고는 높이 띄워 치는 한가지 방식만 구사했었고, 중급 때에는 주사용 클럽을 피칭웨지에서 샌드웨지로 전환해서 마찬가지로 띄워 보내는 어프로치만 구사했었습니다. 그런데, 초급 때와는 조금 달라진 점이 있었는데, 클럽 쥐는 길이를 달리하여 거리를 조절하게 되었다는 것과 추가로 몇가지 기술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1~2년을 해오면서 90대 초중반 스코어 유지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경력이 쌓이면서 전체적으로 실력이 향상되었는데도 불구하고 80대 초반~90대 초반 사이를 큰 폭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불안정안 현상이 심해졌고, 그로인한 엄청난 스트레스도 동반되었습니다.
결국,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매 라운드에서 홀별 스코어를 드라이버, 아이언, 어프로치, 퍼팅 별로 분류하여 상세히 기록했고, 누적된 기록을 합산하여 분석해 보았습니다. 온갖 문제점들이 드러나 있었고, 역시나 중급 아마추어 골퍼들이 안고있는 전형적인 고민거리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어처구니 없게도 그 동안 관심 밖이었던 어프로치와 칩샷 부분에서 치명적인 두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평탄하지 않고 경사가 조금 심한 라이에 볼이 놓여 있는 경우, 십중팔구 미스샷이 발생했다는 것 (뒤땅 or 토핑)
두번째, 그린 주변 프랜지에서의 칩샷 조차 로브샷(Flop & Lob shot)처럼 띄워 쳐야 했기 때문에 아주 조금만 실수를 해도 최악의 상황을 맞이해야 했다는 것 (반대로 굴리는 방법만 알았다면 띄우는 것이 서툴러서 장애물을 넘겨야 하는 상황에서 실수가 많았겠죠.)
매 라운드마다 위와 같은 상황이 연출되었고, 계산을 해보니 최소 5타에서 심하게는 10타 이상 손해를 감수해야 했던 것입니다.
초중급 아마추어 골퍼들에게서 발생하는 흔한 어프로치 & 칩샷 실수
- 오르막 경사에서의 뒤땅
- 내리막 경사에서의 토핑
- 핀까지 서너걸음도 안되는 거리에서의 뒤땅 or 토핑
- 프랜지에서 핀까지 20~30 걸음 먼 거리에서의 터무니 없이 짧은 칩샷
- 벙커를 넘겨야 하는데, 짧거나 길어지는 어프로치
바로 눈앞에 홀컵을 두고 위와 같은 실수는 저지르게 되면, 글래스 맨탈을 소유한 아마추어 골퍼들은 당혹스러움에 곧바로 재차 실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심하게는 홀을 코앞에 두고 몇번씩 어프로치, 칩샷을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뒤땅 때문에 앞으로 전진을 못하는 유형 or 토핑 때문에 그린을 왔다갔다 가로지르며 별을 그리는 유형 or 복합형) 그 충격은 곧장 퍼트까지 이어져서 라이를 확인할 여유도 없이 캐디분이 놓아준 볼을 그냥 지르고 마는 악순환을 감당해야 합니다. 라운드의 전체 홀중 과반수가 이런 상황이라면, 아마도 10타의 손해가 아니라 연쇄적 영향까지 반영하여 20타 이상을 손해보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골프 칠 맛 안나겠죠? ^^
어찌해야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줄일 수 있을까요?
아래 내용은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실제 라운드에서의 효과적인 방법과 도움이 될만한 팁 정도를 제시해 드리는 것이니, 자신에게 실수를 원복시켜 줄 요술램프 지니와 같은 친구가 없다면, 명시된 대원칙은 반드시 지켜지도록 노력해야 하고, 이후 응용의 이슈는 스스로 연구와 훈련을 통해 자신과 궁합이 잘맞는 방법을 터득해 가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1. 30m 이내 어프로치 or 칩샷 대원칙
- 오르막 or 내리막 경사에서 볼은 기준보다 높은쪽에 위치시킨다.
- 단, 경사 정도에 따라 최소 반개~두개 정도의 위치 차이가 있다.
- 어드레스에서 오른발은 타깃과 직각, 왼발은 15도 오픈한다.
- 두발의 간격은 한뼘 정도로 기준한다.
- 지면의 경사와 어깨(+ 머리) 기울기는 최대한 평행하게 맞춘다.
- 띄우려면 왼발 뒤꿈치 선, 굴리려면 오른발 엄지 선에 볼을 위치시킨다.
- 절대로 코킹은 만들지 말고, 스윙 끝까지 손목각을 유지한다.
- 상,하체는 절대 회전하지 않고, 어깨로만 추운동 하듯 스윙한다.
- 스윙이 끝날 때까지 머리를 들지 않는다.
2. 팁 하나 - 왼쪽 팔을 쭉펴고, 왼쪽 어깨를 낮추라.
초중급 아마추어들에게는 손목각을 유지한채 부드럽게 어깨로만 추 운동하듯 스윙을 구사하기엔 어려움이 따르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실전에서 이 방법을 구현하려다 많은 실수도 발생하게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위 기술을 목표하고 연마해야 겠지만, 만약 계속 어렵게만 느껴지신다면 라운드에서 아래 팁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대원칙 사항 준수
- 왼팔이 약간 긴장이 될만큼 지면쪽으로 쭉 펴서 힘을 준다.
- 그립을 쥔 왼손과 손목도 지면쪽으로 꾹 눌러 단단히 고정한다.
- 오른손은 가볍게 덮어쥐고, 오른 팔꿈치는 약간 굽혀 셋업한다.
- 왼쪽 무릎을 약간 굽혀 왼쪽 어깨를 낮춘다.
- 실제로는 왼쪽과 오른쪽 어깨 높이가 같아지는 효과를 갖는다.
- 테이크어웨이는 왼쪽 팔 주도로 볼의 오른쪽으로 밀어준다.
- 단, 오른 팔꿈치가 접히도록 가파르게 백스윙 한다.
- 상체가 후방으로 회전되기 직전까지가 풀스윙이다.
- 왼팔과 손목 모양을 단단히 유지한채 끌어 내려 다운스윙한다.
- 이때, 클럽 페이스는 끝까지 타깃 방향을 보도록 유지 한다.
3. 팁 둘 - 칩샷은 S,P,9번 아이언으로 퍼팅하라.
주말 골퍼에게 있어서 라운드 당일 티오프 전에 퍼팅 연습은 중요한 습관입니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가서 또다른 퍼팅 연습이 추가된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대원칙 사항 준수
- 타인에게 방해가 되지않는 적당히 소프트한 러프를 찾는다.
- 볼 몇개를 놓고 피칭웨지로 퍼팅하듯 일정한 폭으로 스윙을 해본다.
- 볼은 오른발 엄지 앞쪽에 위치 시켜야 한다.
- 반드시 어깨로만 스윙하고, 손목 형태는 끝까지 유지하며,
- 위에서 언급했듯이 약간 왼쪽 어깨를 낮게하여 스윙한다.
- 볼이 살짝 떠서 낙하하는 지점의 거리를 걸음수로 체크한다.
- 피칭웨지는 평지에서 비행 : Run 비율은 5:5로 기준한다.
- 샌드웨지는 7:3, 9번아이언은 3:7 로 가늠하면 거의 맞는다.
라운드 중, 그린 프랜지 약간 바깥쪽 잔디에 볼이 놓여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때 앞서 연습했던 퍼팅 방식의 칩샷을 하게되면 큰 실수없이 원퍼트 or 투퍼트 이내 거리로 굴려 보낼 수 있습니다.
홀까지 걸음을 세어 보고 연습했던 거리가 남았다면, 볼과 그린까지의 거리, 홀까지의 그린 경사 등을 고려하여 샌드웨지 7:3, 피칭웨지 5:5, 9번 아이언 3:7 중 적당한 클럽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연습했던 거리보다 짧거나 긴 거리일 경우, 스윙폭을 조절하여 시도하시되 스윙 크기가 다르다고 연습했던 리듬과 템포보다 절대로 느려지거나 빨라져서는 안됩니다.
4. 팁 셋 - 샤프트에 기준 거리 견출지를 붙여라.
평소 연습장에서 어프로치 및 칩샷 연습을 할 때, 똑같은 스윙폭으로 샌드웨지 & 피칭웨지 & 9번 아이언 별로 거리와 특성을 파악하여 견출지에 해당 거리를 표시하여 샤프트에 부착 시킵니다. 실제 라운딩에서 어프로치 및 칩샷 거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며, 이것이 익숙해지면 다른 스윙폭의 거리를 추가 시킬 수 있습니다. 한 클럽으로 최소 3가지 거리의 어프로치와 칩샷이 가능해 진다면, 세개의 클럽으로는 더욱 다양한 숏게임을 구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막연히 어렵기만 했던 70m 이내 거리를 한결 쉽게 다가설 수 있게 됩니다.
- Sean / http://koreaopen.co.kr -
이렇게 1~2년을 해오면서 90대 초중반 스코어 유지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경력이 쌓이면서 전체적으로 실력이 향상되었는데도 불구하고 80대 초반~90대 초반 사이를 큰 폭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불안정안 현상이 심해졌고, 그로인한 엄청난 스트레스도 동반되었습니다.
결국,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매 라운드에서 홀별 스코어를 드라이버, 아이언, 어프로치, 퍼팅 별로 분류하여 상세히 기록했고, 누적된 기록을 합산하여 분석해 보았습니다. 온갖 문제점들이 드러나 있었고, 역시나 중급 아마추어 골퍼들이 안고있는 전형적인 고민거리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어처구니 없게도 그 동안 관심 밖이었던 어프로치와 칩샷 부분에서 치명적인 두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평탄하지 않고 경사가 조금 심한 라이에 볼이 놓여 있는 경우, 십중팔구 미스샷이 발생했다는 것 (뒤땅 or 토핑)
두번째, 그린 주변 프랜지에서의 칩샷 조차 로브샷(Flop & Lob shot)처럼 띄워 쳐야 했기 때문에 아주 조금만 실수를 해도 최악의 상황을 맞이해야 했다는 것 (반대로 굴리는 방법만 알았다면 띄우는 것이 서툴러서 장애물을 넘겨야 하는 상황에서 실수가 많았겠죠.)
매 라운드마다 위와 같은 상황이 연출되었고, 계산을 해보니 최소 5타에서 심하게는 10타 이상 손해를 감수해야 했던 것입니다.
초중급 아마추어 골퍼들에게서 발생하는 흔한 어프로치 & 칩샷 실수
- 오르막 경사에서의 뒤땅
- 내리막 경사에서의 토핑
- 핀까지 서너걸음도 안되는 거리에서의 뒤땅 or 토핑
- 프랜지에서 핀까지 20~30 걸음 먼 거리에서의 터무니 없이 짧은 칩샷
- 벙커를 넘겨야 하는데, 짧거나 길어지는 어프로치
바로 눈앞에 홀컵을 두고 위와 같은 실수는 저지르게 되면, 글래스 맨탈을 소유한 아마추어 골퍼들은 당혹스러움에 곧바로 재차 실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심하게는 홀을 코앞에 두고 몇번씩 어프로치, 칩샷을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뒤땅 때문에 앞으로 전진을 못하는 유형 or 토핑 때문에 그린을 왔다갔다 가로지르며 별을 그리는 유형 or 복합형) 그 충격은 곧장 퍼트까지 이어져서 라이를 확인할 여유도 없이 캐디분이 놓아준 볼을 그냥 지르고 마는 악순환을 감당해야 합니다. 라운드의 전체 홀중 과반수가 이런 상황이라면, 아마도 10타의 손해가 아니라 연쇄적 영향까지 반영하여 20타 이상을 손해보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골프 칠 맛 안나겠죠? ^^
어찌해야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줄일 수 있을까요?
아래 내용은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실제 라운드에서의 효과적인 방법과 도움이 될만한 팁 정도를 제시해 드리는 것이니, 자신에게 실수를 원복시켜 줄 요술램프 지니와 같은 친구가 없다면, 명시된 대원칙은 반드시 지켜지도록 노력해야 하고, 이후 응용의 이슈는 스스로 연구와 훈련을 통해 자신과 궁합이 잘맞는 방법을 터득해 가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1. 30m 이내 어프로치 or 칩샷 대원칙
- 오르막 or 내리막 경사에서 볼은 기준보다 높은쪽에 위치시킨다.
- 단, 경사 정도에 따라 최소 반개~두개 정도의 위치 차이가 있다.
- 어드레스에서 오른발은 타깃과 직각, 왼발은 15도 오픈한다.
- 두발의 간격은 한뼘 정도로 기준한다.
- 지면의 경사와 어깨(+ 머리) 기울기는 최대한 평행하게 맞춘다.
- 띄우려면 왼발 뒤꿈치 선, 굴리려면 오른발 엄지 선에 볼을 위치시킨다.
- 절대로 코킹은 만들지 말고, 스윙 끝까지 손목각을 유지한다.
- 상,하체는 절대 회전하지 않고, 어깨로만 추운동 하듯 스윙한다.
- 스윙이 끝날 때까지 머리를 들지 않는다.
2. 팁 하나 - 왼쪽 팔을 쭉펴고, 왼쪽 어깨를 낮추라.
초중급 아마추어들에게는 손목각을 유지한채 부드럽게 어깨로만 추 운동하듯 스윙을 구사하기엔 어려움이 따르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실전에서 이 방법을 구현하려다 많은 실수도 발생하게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위 기술을 목표하고 연마해야 겠지만, 만약 계속 어렵게만 느껴지신다면 라운드에서 아래 팁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대원칙 사항 준수
- 왼팔이 약간 긴장이 될만큼 지면쪽으로 쭉 펴서 힘을 준다.
- 그립을 쥔 왼손과 손목도 지면쪽으로 꾹 눌러 단단히 고정한다.
- 오른손은 가볍게 덮어쥐고, 오른 팔꿈치는 약간 굽혀 셋업한다.
- 왼쪽 무릎을 약간 굽혀 왼쪽 어깨를 낮춘다.
- 실제로는 왼쪽과 오른쪽 어깨 높이가 같아지는 효과를 갖는다.
- 테이크어웨이는 왼쪽 팔 주도로 볼의 오른쪽으로 밀어준다.
- 단, 오른 팔꿈치가 접히도록 가파르게 백스윙 한다.
- 상체가 후방으로 회전되기 직전까지가 풀스윙이다.
- 왼팔과 손목 모양을 단단히 유지한채 끌어 내려 다운스윙한다.
- 이때, 클럽 페이스는 끝까지 타깃 방향을 보도록 유지 한다.
3. 팁 둘 - 칩샷은 S,P,9번 아이언으로 퍼팅하라.
주말 골퍼에게 있어서 라운드 당일 티오프 전에 퍼팅 연습은 중요한 습관입니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가서 또다른 퍼팅 연습이 추가된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대원칙 사항 준수
- 타인에게 방해가 되지않는 적당히 소프트한 러프를 찾는다.
- 볼 몇개를 놓고 피칭웨지로 퍼팅하듯 일정한 폭으로 스윙을 해본다.
- 볼은 오른발 엄지 앞쪽에 위치 시켜야 한다.
- 반드시 어깨로만 스윙하고, 손목 형태는 끝까지 유지하며,
- 위에서 언급했듯이 약간 왼쪽 어깨를 낮게하여 스윙한다.
- 볼이 살짝 떠서 낙하하는 지점의 거리를 걸음수로 체크한다.
- 피칭웨지는 평지에서 비행 : Run 비율은 5:5로 기준한다.
- 샌드웨지는 7:3, 9번아이언은 3:7 로 가늠하면 거의 맞는다.
라운드 중, 그린 프랜지 약간 바깥쪽 잔디에 볼이 놓여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때 앞서 연습했던 퍼팅 방식의 칩샷을 하게되면 큰 실수없이 원퍼트 or 투퍼트 이내 거리로 굴려 보낼 수 있습니다.
홀까지 걸음을 세어 보고 연습했던 거리가 남았다면, 볼과 그린까지의 거리, 홀까지의 그린 경사 등을 고려하여 샌드웨지 7:3, 피칭웨지 5:5, 9번 아이언 3:7 중 적당한 클럽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연습했던 거리보다 짧거나 긴 거리일 경우, 스윙폭을 조절하여 시도하시되 스윙 크기가 다르다고 연습했던 리듬과 템포보다 절대로 느려지거나 빨라져서는 안됩니다.
4. 팁 셋 - 샤프트에 기준 거리 견출지를 붙여라.
평소 연습장에서 어프로치 및 칩샷 연습을 할 때, 똑같은 스윙폭으로 샌드웨지 & 피칭웨지 & 9번 아이언 별로 거리와 특성을 파악하여 견출지에 해당 거리를 표시하여 샤프트에 부착 시킵니다. 실제 라운딩에서 어프로치 및 칩샷 거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며, 이것이 익숙해지면 다른 스윙폭의 거리를 추가 시킬 수 있습니다. 한 클럽으로 최소 3가지 거리의 어프로치와 칩샷이 가능해 진다면, 세개의 클럽으로는 더욱 다양한 숏게임을 구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막연히 어렵기만 했던 70m 이내 거리를 한결 쉽게 다가설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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