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에서 클럽을 구매하려고 검색해 보면 똑 같은 밴더의 모델인데도 가격이 천차만별인 경우를 흔하게 접할수 있습니다. 국내 독점 수입업체의 권장 소비자가가 50만원~70만원의 드라이버가 20만원대~30만원 수준으로 제시된 경우인데, 알고 계시듯 병행수입 또는 미국스펙 제품들입니다. 이 제품들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소개서에 대문짝만하게 ‘정품’이라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고, 보통 1년 동안 무상으로 A/S까지 제공하여 준다고 하니… 그래서,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국산정품’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미국스펙은 정품이 아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라고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골프 클럽 제조사들은 두종류의 클럽을 생산하는데, 하나는 평균 미국인들의 신체적인..